CN118(충남 부여군)

✔️ 호스트 등록 2024년

✔️ 호스트 성별 남성

✔️ 호스트 소개

바이오필리아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자연의 힘을 믿으며, 농업을 매개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농장입니다.
농장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농장의 양쪽 개울에는 1급수에만 서식하는 가재가 살고 있고, 여름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습니다. 자연 환경이 훼손되지 않은 농장이기 때문에 농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농장에 그저 앉아만 있어도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대봉감 나무가 주작물인 저희 농장에는 2018년부터 화학비료나 농약을 주지 않고 자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어서 감의 생김새가 예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어떤 감보다도 당도는 높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생을 도시에서 살다가 2018년부터 가족들과 함께 치유농장 운영을 목표로 귀농하였습니다. 귀농하기 전 약 15년간 중등 교사 생활을 하였고, 현재는 임상심리사의 자격으로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치유 대상자들이 저희 농장에 방문하여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에 발 맞추느라 숨가쁜 현대인들이 자연안에서 ‘조금 느린 것도 괜찮아’라고 위로 받으면서 쉼을 얻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형 대상자(개인 및 가족 힐링) 뿐만 아니라, 특수목적형 대상자(발달장애인, 조현병 환자,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 모토는 ‘따뜻한 사람이 되자’ 입니다.

농촌에 살지만, 솔직히 농사도 잘 못 짓고, 몸 쓰는 일도 잘 못하는 어설픈 사람이지만…. 사람들과 얘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고, 그들의 얘기를 듣고 공감하는 일은 어설프지 않은 사람입니다. 저와 같이 따뜻한 사람이 저희 농장에 우핑을 하러 와 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 농업을 시작한 년도 2018년

✔️ 농장 형태 치유농장

✔️ 농장 주작물 대봉감

✔️ 친환경 농업에 대한 실천

매년 초겨울에 녹비종자를 뿌려서 농장의 잡초도 관리하고, 지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화학비료나 제초제, 농약 등을 일체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퇴비만 사용해서 대봉 감을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늦가을에는 청보리, 호밀, 헤어리베치 등의 녹비종자를 파종해서 지력을 상승시키며, 경관농업의 수혜도 함께 누리고 있는 중입니다.

✔️ 생활속에서의 친환경 실천

1.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
2. 재활용품 사용
3. 에너지 절약
4.농촌의 무분별한 개발에 적극 반대

✔️ 호스트외 만날수 있는 구성원

2명

✔️ 만날 수 있는 동물

개 5마리 고양이 7마리(그 중 고양이 2마리는 실내묘)

✔️ 호스트 또는 구성원 영어사용

기본 가능

✔️ 기타 언어사용

무

✔️ 도와주는 일

3월-농장주변 정리, 농작물 시비, 감나무 전지작업

4월-밭농사 준비(경운 등), 치유대상자 교육 보조

5월-밭작물 심기, 틀밭 관리, 잡초제거, 치유대상자 교육 보조

6월~10월-밭작물 관리, 잡초제거, 치유대상자 교육 보조

11~12월-농작물 수확 및 가공, 녹비종자 파종, 치유대상자 교육 보조

✔️ 일하는 시간

하루 4~5시간 / 주1회 휴일 이나 농장상황에 따라 다를수 있음

✔️ 우퍼를 받지 않는 시기

1~2월

✔️ 우퍼에게 교육가능한 기술정도

목공기술, 농업기술, 심리 상담 기술 등

✔️ 우퍼와 함께 공유하는 경험

치유대상자 프로그램 보조 진행/ 요리 / 호스트 가족과 단기 여행

✔️ 선호하는 우퍼상

농장에서 만나게 되는 치유대상자들을 편견없이 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 식물과 동물을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사람 / 상대방의 의견에 경청할 수 있는 사람 / 마음이 따뜻한 사람

✔️ 우퍼들에게 당부 메세지

농장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잘 준수해 주세요.

✔️ 숙소 호스트 또는 농장직원과 함께 거실 및 화장실 공용사용

✔️ 다른 우퍼와 숙소공용 여부

성별이 같은 우퍼와 방을 함께 쓸수도 있으나 사전에 양해 구할예정

✔️ 숙소에서 인터넷 환경 가능

✔️ 술, 담배 금연이나 음주는 가능하나 너무 과한 음주는 사절

✔️ 농장과 숙소의 거리 걸어서 5분이내로 아주 가까움

✔️ 호스트와 식사여부

하루 한끼 또는 두끼는 같이 먹고 나머지는 식재료를
드려 직접 해드셔야 합니다.

✔️ 친환경 식재료 사용비율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식재료 사용/
일부 마트에서 공급받는 식재료는 친환경이 아닐 수도 있음.

✔️ 채식 우퍼 수용 여부

비건 및 베지테리언 불가능

✔️ 선호하는 체류기간 1달 이상

✔️ 수용가능한 최대인원 2명

✔️ 당일~2박 등 단기 우퍼 불가능

✔️ 미성년자 동반 가족 우퍼 불가능

✔️ 만 16-18세의 미성년자 불가능